Joke Y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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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마음이 싱숭생숭... 좋아하는 천가방에 꽃을 넣고, 챙 넓은 모자를 쓰고... 어디론가 자꾸자꾸 떠나고 싶어졌어요. 창가에 앉아 턱을 괴고는  여행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나에게 엄마는 얘가 또 봄바람이 났네~~~ 하고 피식~^^..웃으셨지요.

매년 이맘때면 마음이 싱숭생숭... 좋아하는 천가방에 꽃을 넣고, 챙 넓은 모자를 쓰고... 어디론가 자꾸자꾸 떠나고 싶어졌어요. 창가에 앉아 턱을 괴고는 여행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나에게 엄마는 얘가 또 봄바람이 났네~~~ 하고 피식~^^..웃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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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알록달록 꽃들로 가득 찼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마다 싱그럽고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나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꽃을 땄지요. 한 바구니 가득 꽃을 모아 오는 길, 그루터기를 만났습니다. 윗부분이 평평한게, 꼭 스케치북 같았지요. 나는 꽃들로 꽃글씨를 써보았습니다. 꽃보다 더 어여쁜 이름....... 엄......마....... 갑자기 엄마가 더 많이 보고 싶어져서 난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바구니 속 제일 예쁜 꽃을 엄마의 머리에 꽂아드려야지....생각하면서요.....

사방이 알록달록 꽃들로 가득 찼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마다 싱그럽고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나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꽃을 땄지요. 한 바구니 가득 꽃을 모아 오는 길, 그루터기를 만났습니다. 윗부분이 평평한게, 꼭 스케치북 같았지요. 나는 꽃들로 꽃글씨를 써보았습니다. 꽃보다 더 어여쁜 이름....... 엄......마....... 갑자기 엄마가 더 많이 보고 싶어져서 난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바구니 속 제일 예쁜 꽃을 엄마의 머리에 꽂아드려야지....생각하면서요.....

너와 나는 기나긴 소풍을 떠나왔습니다. 신나는 곳, 즐거운 곳, 때로는 괴로운 곳... 한 곳에 영영 머무를 것 같던 그 곳도 때가 되면 자연스레 다른 곳으로 발길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잠깐잠깐 숨을 고르며 쉬노라면 신났던, 즐거웠던, 때로는 괴로웠던 모든 곳, 모든 시간들이 하나같이 아름다운 시가 되어 너와 나를 맴맴...돕니다. 이제 곧...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내 집에 돌아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휴식을 누릴 것을 알기에... 너와 나는 힘든 길 위에서도 웃으며 걸을 수 있습니다.....

너와 나는 기나긴 소풍을 떠나왔습니다. 신나는 곳, 즐거운 곳, 때로는 괴로운 곳... 한 곳에 영영 머무를 것 같던 그 곳도 때가 되면 자연스레 다른 곳으로 발길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잠깐잠깐 숨을 고르며 쉬노라면 신났던, 즐거웠던, 때로는 괴로웠던 모든 곳, 모든 시간들이 하나같이 아름다운 시가 되어 너와 나를 맴맴...돕니다. 이제 곧...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내 집에 돌아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휴식을 누릴 것을 알기에... 너와 나는 힘든 길 위에서도 웃으며 걸을 수 있습니다.....

Creator's Playground: Gra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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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어떤 색보다도 화려한 순백의 반짝임 속에 마음만 먹으면 마법의 세계를 볼 수 있었던 이상하고 신기했던 계절....

겨울.... 어떤 색보다도 화려한 순백의 반짝임 속에 마음만 먹으면 마법의 세계를 볼 수 있었던 이상하고 신기했던 계절....

멀리..도시로 이사 간 친구에게 편지를 씁니다. 삐툴빼툴 글씨가 마음에 안 들어 다시 쓰고... 쓰다보니 횡설수설...말이 안 되어 다시 쓰고... 여러 해 단짝친구였던 그 아이에게 다시 찾아 온 고향의 봄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싱그러운 풀내음과 달콤한 공기...지저귀는 새소리들과.. 함께 즐거운 동물친구들... 지금쯤 그 아이도 이 곳의 봄을 많이많이 그리워하고 있겠지요... 이번엔 끝까지 잘 썼는데... 눈물 한 방울, 또르르 흘러내려와 글씨가 번지고 말았습니다...

멀리..도시로 이사 간 친구에게 편지를 씁니다. 삐툴빼툴 글씨가 마음에 안 들어 다시 쓰고... 쓰다보니 횡설수설...말이 안 되어 다시 쓰고... 여러 해 단짝친구였던 그 아이에게 다시 찾아 온 고향의 봄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싱그러운 풀내음과 달콤한 공기...지저귀는 새소리들과.. 함께 즐거운 동물친구들... 지금쯤 그 아이도 이 곳의 봄을 많이많이 그리워하고 있겠지요... 이번엔 끝까지 잘 썼는데... 눈물 한 방울, 또르르 흘러내려와 글씨가 번지고 말았습니다...